[코르넬리스 프롱크] 팔복 강해

[코르넬리스 프롱크] 팔복 강해

코르넬리스 프롱크

저자 코르넬리스(닐)프롱크(Cornelis (Neil) Pronk)는 1969년부터 북미자유개혁교회에서 목사로 섬겼고 은퇴한 후 북미자유개혁교회 내에서 설교로 섬기고 있다. 교단 잡지인 「메신저」Messenger의 편집장이었으며 청교도개혁신학교의 교회사, 역사신학, 조직신학 방문 교수다. 〈진리의 깃발〉Banner of Truth 방송에서 라디오 설교자로 30년 이상 섬겼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으니』No Other Foundation Than Jesus Christ를 포함한 몇몇 책과 신앙의 기초 교육 교재들과 교리문답 학습 교재들을 저술했다.

팔복 시리즈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나는 심령이 가난한 자인가? 아니면 물질적으로만 가난한 자인가? 심령이 가난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자기 의를 버리는 자입니다.  거듭난 자의 특징은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기드온, 베드로, 바울, 그리고 세리를 통해서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또한 애통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애통하지 않는다면, 복음으로 참된 위로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안에 죄가 지배하고 있는데도 웃고 행복해 한다면, 우리가 거듭난 신자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하는 것은 천성상 착하다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애통한 후 찾아오는 온유함을 말합니다. 교만함이 없다는 것이 온유한 상태입니다. 심령이 가난하여서 애통하게 되고, 애통한 후, 온유함이 찾아와 우리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닮아가게 됩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복이 있나니

팔복에서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의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바리새인의 의가 아닌 완전한 의를 요구하시는 주님 앞에 그 의를 자신에게서 찾을 방법이 없어서 늘 배고프고 목마른자가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의로운 자가 되는 방법은 오직 하나밖에 없으며, 그것이 바로 구원의 길입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동정심과는 다른 것입니다. 죄인들을 비참한 상태에서 구원하시기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과 같이 남을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그 고통을 덜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입니다. 의로움을 거저 얻은 죄인은 다른 이웃들에게 예수님 때문에 긍휼히 여기게 됩니다. 거듭난 자는 남을 긍휼히 여기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청결한 마음을 소유하였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애통하십시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 본성상 우리의 마음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7.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과 화평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화평한 자로서 또한 그 화평을 이 땅에서 이루고 있습니까?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는 다는 것은 특권입니다. 의를 위해서 박해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