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예물

감사의 예물

감사의 예물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분의 궁전에 들어갈찌어다.” 시편 96:8절

감사드리는 것은 거룩한 기쁨이며 의무이다. 우리의 은혜로우신 공급자께서 현재의 추수의 계절에 모든 것들을 놀랍도록 잘되게 만들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풍성한 축복을 누가 셀수 있을까?

우리가 주님의 공급하심의 귀한 가치를 생각하고, 공급하시는 분의 엄청난 위대하심을 비추어 볼때, 우리는 이렇게 친절하시고, 베풀어주시며, 거룩하신 분께 무슨 특별한 감사의 제물을 드려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의 예물은 어떠해야 하는가?  시편 96편은 생생한 찬송의 노래이면서 우리의 감사를 요청하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해 보여 주고 있다.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시편 96편 7-8절)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은혜로우신 베푸시는자에게 반응해야만 하는가? 어떻게 주님 보시기에 우리의 예물이 기쁨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하나님의 집으로 합당한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그 예물과 함께, 우리는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들아 (딸아) 너의 마음을 내게 바치라” 어떤 예물도 겸손히 드려진 마음이 없이는 주님앞에 기쁨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감사와 찬송을 받으셔야만 한다고 쉽게 고백할 지 모르지만,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자주 무시하지 않는가? 그렇다만 우리의 감사는 텅빈 껍기일 뿐이다.

우리는 갈보리로 가서 하나님의 자비의 제단에 놓여진 완전한 제물을 목도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구원자가 희생제물이 되셨을 때, 주님은 그분의 거룩한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받으셨다.  갈보리에는, 감사할줄 모르는 자에 대한 치료책이 있다.  갈보리에서 우리의 마음이 깨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오직 우리의 감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에만 우리의 마음과 예물은 진정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에 구별되어 드려질 수 있을 것이다.    

함스트라 목사님의 “영광중의 왕”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