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님의 손가락이니이다

이는 하나님의 손가락이니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성경적 반응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병 기간동안에 예수님께서 살고 계셨다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이 질문을 두고 나는 씨름해오고 있다. 그 질문은 나를 성경으로 데리고 갔는데, 오늘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출애굽기 7장에서 11장을 펴보았는데, 그곳은 다른 국가적 비상 사태를 일으키기 위하여 다른 때에 역병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읽어보았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 장들을 읽기를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의 가장 적절하고, 가장 강력한 말씀을 듣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구하기를 격려한다. 우리는 8장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자 한다.

오류들

8장은 하나님께서 지상에 심판을 보내실 때에 우리가 범할 수 있는 두가지 실수들을 강조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평가절하 할수 있거나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과대 평가할 수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가지 방법으로 평가절하 할수 있다:

–우리는 그 심판을 축소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함으로써, 그것들을 폄하함으로써, 그 심판을 우연이나 혹은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거짓 확신을 가짐으로써 축소하게 된다.

–우리는 그것들을 [우리들의 능력과] 동등하게 여김으로 축소하게 된다. 우리는사람의 능력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전에 동등하다고 잘못 생각한다. 또는 우리는 불확실한 결과를 가져올 두 동등한 존재 사이에서 나타나는 어떤 싸움으로 여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마귀의 능력과 동일시킬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 가지 방법으로 과대 평가할 수 있다.

–우리는 최악을 상황을 상상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조종 불능이기 때문에 공황상태에 들어가고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채찍질을 가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상화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여 회개하며 그분께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이런 오류에 빠져서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유익을 잃고 싶지 않다. 하나님을 최대한 경배하면 우리에게 영적인 유익을 이끌어 낼 수 있게 위해서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들을 접근하는 방법이 있을까? 출애굽기 8장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심판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균형된 관점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문맥

출애굽기 8장은 하나님이 애굽에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한 것에 대한 심판으로써 두번째, 세번째 그리고 네번째 재앙들을 설명하고 있다. 18절에 이르기까지, 애굽의 술객들이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들을 똑같이 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18절에서 그들은 이의 재앙을 똑같이 따라하지 못하였고, 바로에게 인정하기를, “이는 하나님의 손가락이니이다” (19절)라고 말한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더 강퍅케 되고 그는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우리는 심판의 때에 최대한의 예배를 드리며 최대한의 유익을 얻을수 있는가?

하나님의 심판은 그분을 영화롭게 한다. (1절로 15절)

그것들은 그분의 진리를 영화롭게 한다. (1-6절)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약속하셨고, 재앙이 오게 되었다 (출애굽기 7장-11장). 그는 무엇을 어디에서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그런 재앙이 오게 될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셨다. 그리고 그분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일들이 일어났다. 열가지 재앙들은 하나씩 오차하나없이 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일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멈출수 없다.

그들은 그분의 능력을 영화롭게 한다 (7-15절)

우리는 재앙들을 보내시며, 재앙들을 없이하시는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목도한다. 그렇다, 어떤 부분에서는 애굽사람들도 몇몇 초창기 역병과 기적들을 똑같이 행할 수 있었지만, 그들의 능력은 다 떨어지게 되었고 심지어 역병을 똑같이 행하기는 하였지만, 그 재앙을 없이할 수는 없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것을 하실 수 있었다 (10절).

적용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심판을 약속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지키실 것이다: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5장 2절)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누구신지를 보여주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시는 분이시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행해야만 한다.
우리는 훨씬 더 심한 벌을 받아 마땅하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미국에서 COVID-19으로 인해서 28,000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매일 미국에서는 2000명이 넘는 아기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이는 매년 약 750,000명에 이른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반항하는 피조물에 대항하셔서 그분의 모든 창조세계를 무기로 사용하셔서 운용하실수 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 대항하여 싸운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항하여 싸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나일 강이나 작은 모기들 그리고 그사이에 있는 모든것,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들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건강, 경제 그리고 우리의 심리상태에도 피해를 주실 수 있다.
이것은 다만 심판의 그림자일 뿐이다: 아무리 이 우리의 건강, 경제 그리고 심리상태에 이번 세계 대유행병이 피해를 가져온다고 하여도, 그것은 확실히 더욱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가장 큰 심판의 아주 작은 표본일 뿐이다. 이 그림자는 최후의 심판, 마지막 심판이 이제 멀지 않았고 가까워 오고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기도는 심판을 없애준다: 주님은 누구이신가? 그분은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지만, 또한 용서하시고자 하신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적 기도의 날을 요청하였다. 매일 기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주의하자.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기 위해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자 (고린도후서 7장 14절). 하나님께서 자신을 일으키고 계시는 이때에 우리 자신을 겸손하게 하자. 우리 자신을 살피고, 죄를 고백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자.

하나님의 손가락은 그분을 높이지만, 우리는 낮은 곳으로 가게 한다.

하나님의 심판이 그분을 높이고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는 것을 나는 사랑한다. 그러나 우리는 악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까?

하나님의 심판은 악을 패배시킨다 (16절-19절)

악은 강력하다.

술객들은 여기까지 재앙들을 똑같이 행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술수로 가능했거나, 악의 힘을 이용하여서 또는 앞의 두가지 모두를 합하여 아마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바로는 또한 엄청난 힘을 소유한 것으로 사람들이 믿었다. 애굽 사람들은 그가 기후와 전 우주를 통제할고 있다고 믿었다.

하나님의 손가락은 더욱 강력하다.

술객들은 기존에 있는 재앙들에 더욱 가중시킴으로써 사태를 심각하게만 할 수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패배시킬 수 없었다. 술객들은 어떤 재앙도 없이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그들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패배하였다. 악은 강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강력하시다.

적용

하나님께서는 악을 패배시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현재의 심판을 사용하셔서 죄에 대한 우리의 양심에 있는 죄를 깨닫게 함으로써 악을 제거하시고, 우리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손가락을 튕기는 것만으로 지상에서 죄와 악을 제거하실 마지막 심판이 오고 있음을 가르쳐 주시길 기도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악을 통치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결박하시며, 마귀에서 제한을 두셨다. 일반적으로 똑같이 악에게 적용된다. 악은 오직 하나님의 허락을 통해서 갈수 있는 만큼 가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으며, 주식시장도 또한 그러하다.

당신의 주먹은 하나님의 손가락에 상대가 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나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하고,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심판은 대상이 정해져 있다 (20절-24절)

하나님은 애굽사람들을 목표로 심판하신다 (20-21절)

비록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애굽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 (22-24절)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이스라엘 사이에 차별을 두시면서 이스라엘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신다. 아마도 그 차이점이 그전에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훨씬더 가시적이고 식별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알고 계시며, 그들을 구별하시고, 분리해 내시며, 그들을 보호 하실 수 있다 (디모데 후서 2장 19절).

적용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을 추억하라. 에스겔 9장, 시편 91편을 읽고 여러분을 격려하고 위로하십시오. 1990년에, 나의 목사님의 아들은 영국 군인이고 그리스도인이었는데 이라크로부터 쿠웨이트군을 몰아내기 위해서 파병되었다. 어느날 밤, 그의 걱정스러워하던 아버지는 자신의 마음과 가슴에 시편 91편의 말씀이 깊이 새겨지면서 잠에게 깨어났다. 비록 그의 아들이 이라크 국방단과 이라크 군대를 싸워서 뚫고 들어가야 하는 제일 수송대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목사님은 아들이 안전할 것이라고 알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특별히 돌보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손가락은 세상을 공황상태에 빠지게 하지만, 교회를 위로하신다.

악한 자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구해야 할까?

하나님의 심판은 구원하지 않는다 (25-32절).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그것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길 바라는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 흔적은 격려가 되지 않는다. 바로가 어떻게 반응하였는지를 보라. 그는 더 부드러워지지 않았고, 그는 각각의 재앙이 있은 후에도 더욱 더 완강케 되었다. 그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회개하지 않았다.

–그는 지체했다: 바로의 갑옷에 가느다란 틈이 나타난 것은 세번째 재앙이 있은 후였고 그의 강퍅한 마음에 금이 가고 있을 때 그는 타협하려는 것 처럼 보였다. 그것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는 협상하였다: 당신들은 가서 희생을 드릴 수 있지만 애굽에서 희생을 드리라 (25절). 당신들은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수 있지만 너무 멀리 가서는 않된다 (28절).

–그는 거짓말 하였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게 하겠다고 말했지만 재앙이 멈추었을때, 그는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다 (32절). 이것은 중대한 일이지 않은가?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심판의 구원하는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적용

당신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요한계시록 16장 9절에서 11절은 경고하시는 또다른 본문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를 통해서 더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그것들로 인해서 더욱 악화된다” (매튜 헨리).
복음을 가져오라: 하나님의 심판은 복음으로 향하는 문을 열지도 모른다. 그 심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르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대신해서 그리스도를 심판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재앙으로부터 고통당하셨는데 그 결과로 우리가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십대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
기도하라: 이러한 때에 기도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들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구하고, 의료 종사자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고위험집단들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위한 도움을 구해야 한다. 비록 우리는 운동, 휴가, 여행, 사교 모임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다른 행사들을 포기해야 하더라도 이때가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해야 한다.
인내: 우리 가족들에게는 어려운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다.
유익: 잠시동안 우리 가족들은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관계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유익한 시간이다. 집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영적인 삶을 세워나가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방법들을 생각해 보라.
보호하심: 지역 그리고 연방 정부와 의료 전문가들의 조언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합법적인 관리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로써 따르라 (로마서 13장 1-7절)
준비시키심: 사도 요한은 재앙을 형상화 해서 그리스도의 마지막 심판을 표사했다: 물이 변하여 피가 되었다 (요한계시록 8:8; 16:13); 질병과 고난 (16:2); 우박과 불 (8:7), 황충 (9:1 이하); 어둠 (16:10).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안점함을 발견함으로써 최후의 심판을 대비하고 그 심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라 (고린도 후서 5:10)
평안: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세상이 줄 수도 없고 빼앗아 갈 수 도 없는 평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공황상태에 빠진 친구들에게 보여주라 (요한복음 14:27). 우리의 안전은 우리의 건강이나 재물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그분의 구원에 있다.
찬양: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로 다시리지 않으신 것에 대해서 찬양하라. 하나님의 엄청나게 두려운 심판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아직 우리가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주는 치료의 능력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의 손가락은 구원하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몸은 구원한다.

결론

비록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할 수 있을 지라도, 많은 중대한 영적인 결과들과 함께, 이 본문은 우리 자신들에게 다음의 것들을 상기시켜 주시면서 우리가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악을 패배시킨다.

하나님의 심판은 대상이 정확하다.

하나님의 심판은 구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하신 심판을 경외하도록 부르시면 그리스도안에서 안전을 찾도록 부르신다.

데이비드 P. 머레이 박사는 청교도 개혁신학교의 북미자유개혁교회 교수이다.